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gue Inc.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비슷한 게임으로 [[판데믹|Pandemic]]이라는 [[플래시 게임]] 시리즈가 있지만 (Pandemic 2.5란 iOS 버전이 전염병 주식회사보다 3개월 먼저 나와서 상당한 수익을 거두었다. 이 때문에 출시 당시 3개월 만에 비슷한 게임의 업그레이드를 만들어서 원작을 눌러버리는 것은 너무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난이도가 너무 어렵고 클리어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려서[* Plague Inc.는 메가/매우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 판에 길어야 30분이 넘는 수준인데, Pandemic은 아예 2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였으며, 게다가 '''아직 진화도 안 해서 아무런 증상도 없는 미생물이 퍼져나갈 뿐인데도 일부 국가들이 국경을 걸어잠그는 등''' 말도 안 되는 짓을 해서 플레이어들의 혈압이 팍팍 오르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마다가스카르]]'''는 엄청난 철옹성을 자랑한다. Plague Inc.에서는 그린란드가 마다가스카르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적어도 증상도 없는데 항구를 걸어잠그는 짓을 하진 않는다.]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정도였으나, 난도 대폭 하향, 시스템을 간략화, 그래픽을 깔끔하게 일신하여 출시한 Plague Inc.는 대박을 쳤다. Pandemic 시리즈의 제작사인 Dark Realm Studio 측에서는 비슷한 개념을 들고 나온 Plague Inc.가 매우 고까운 듯. 그럴 만한 게 게임 출시 후 3개월 만에 자잘한 게임성 업그레이드를 해서 초대박을 쳤으니 그럴 만도 하다. 지금이야 Plague Inc가 Pandemic 2.5의 완성도가 천지 차이지만 당시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시스템 자체의 완성도는 Pandemic 시리즈가 훨씬 높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로 볼 때는 퀄리티는 높지만 불친절하고 그래픽도 떨어지고 또 플레이 방식도 제한된 Pandemic 시리즈보다는 Plague Inc. 측이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Pandemic 시리즈는 인구 증가나 자연사까지 구현되어 있었지만 캐주얼한 유저들이 그런 것까지 다 고려하기에는 적지 않은 무리가 있었다. 반면 Plague Inc.는 출산이나 자연사가 없는 반면, 가끔씩 일어나는 자연재해가 있다. 다만 이 자연재해가 랜덤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시작하자마자 자연재해 맞고 감염자를 전부 잃으면서 그냥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초반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다시 시작하면 맘 편하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전염병은 게임으로서의 캐주얼함 덕에 몇 가지 '''무서운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전 세계에 퍼진 병원체가 [[백번째 원숭이 현상|동시에 진화하여 새로운 특징을 발현]]하게 되며, 본래 어떤 형태였든지 모든 생명체[* 조류, 설치류, 가축, 모기, 박쥐, 벼룩 등등]를 감염시키거나 운반책으로 쓸 수 있고 공기전염과 물전염까지도 가능한 잠재력을 가진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항공기필터가 무용지물이되고 살균시킨 물에서도 생존하는 사기성을 보인다. 현실이라면 마스크를 써도 가볍게 뚫고 상수도 물을 마셔도 감염된다는 소리다. 그래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정부에서 물병을 배급하거나 마스크 배부를 하는 알림이 뜬다.] 그리고 계획적인 진화를 행하며[* 각국의 기후환경이나 경제력을 파악하여 감염방식을 설정함, '''전염성과 치사성 비율을 조정함'''], 인류의 정보망에 접촉하는 인지능력을 사용해 인류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플레이어|군체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유전적 개편을 통해 치료개발 지연][* 특히 네크로아 바이러스와 뇌신경 기생충이 은근히 사기캐인 게 감염되지 않는 곳을 알고 좀비무리들과 트로이잔 비행기를 보내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종의 번성이 아닌 '''인류 멸망을 목적'''으로 행동한다. 사실 이런 질병이 현실에 있었다면 '''인류는 문명을 세우기 전에 이미 멸종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종의 번성을 위한다면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은 다소 낮다. 여기서 중요한건 다소 낮다는 것으로 절대 없다는건 아니다. 이종감염 같은 것을 할 수 있다면 굳이 인류를 멸종시키기 않고 남겨둬야 할 이유는 적기 때문, 물론 어떤 동물보다도 모여서 살고 어떤 동물보다도 이종 동물을 많이 키우는 특성상 인류를 남겨두는게 더 이득이긴 하다. 알다시피 현재까지 멸종하지 않은 생명체들은 이런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했으며, 다른 종을 죽이는 방식보다 공생 내지는 기생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현실과는 확연히 다른 점인데 현실에서는 물론 병원체에게 의도가 없는 것도 한 몫 하지만 아무튼 어떤 전염병이 한번 돌아도 '''많은 사람이 죽을지언정 멸종까지 가지는 않았다.''' 심지어 유라시아의 전염병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던 탓에 우수수 죽어나갔던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소수는 살아남아 현재에도 남아있긴 하다.][* 사실 게임에서는 반영하지 않은 현실도 있다. 우선 '치료'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정말 독종 질병인 [[광견병]]도 극소수지만 치료된 사례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게임에서는 치료 모드에서나 치료된 사람이 나올 뿐 게임상에서는 감염 되면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 죽거나 감염자로 남거나 둘 중 하나이며 모든 지역이 '국가' 라는 개념으로 묶여 있어서 알기 깜빡 잊어먹을 수 있는데 '''세계지형과 지리는 매우 복잡하다.''' 가령 브라질은 1500년에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지만 '''500년이나 지난 지금도 아마조니아에서 단 한번도 접촉하지 않은 [[미접촉부족]]이 발견된다.''' 이 외에 히말라야 산맥 같은 오지중의 오지 같은 지역도 존재하며 사람이 많건 적건 유인도가 셀수도 없이 많으며 무인도 또한 당연히 존재한다. 이런 지리적 조건을 감안하면 질병만으로 인류멸종이 일어나는 것은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좋은 게임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지 않아 한국에서의 인기는 낮은 편이었지만 iOS는 2013년 7월, 안드로이드는 8월에 시행되는 1.6 패치 때 한국어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가 9월 18일 iOS에서 1.6.2 업데이트로 한국어을 지원하게 되었고 10월 9일에는 안드로이드에서도 한국어화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한국어화 퀄리티가 훌륭한 편은 아니다. 몇몇 오타 있거나, 어투가 통일되지 않았거나, 단어 선택이 번역기스러운 부분이 적잖은 편. 예컨대 남아프리카가 남아메리카로, 곰팡이균이 공팡이균으로 되어 있다.[* 다만, 이 문제는 1.6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그 외에도 흑사병에 추가된 객혈 증상의 설명이 대놓고 번역기스럽게 영/한이 섞여 있거나. 지도상에서는 실존 국가 중 상당수가 생략되거나 하나로 묶여 있다. 대한민국 또한 한반도도 남북한이 하나로 묶여있으며, 밸런스 조절을 위해 항구와 공항을 생략했다. 한반도도 한국어 기준 대한민국 하나로 되어 있고, 영어로는 그냥 Korea로 되어있다. 그나마 남쪽은 도시, 북쪽은 농촌으로 구분되어 있긴 하다. 단, 뉴스에는 남, 북한이 구분되어 나온다. 이렇게 합쳐놓지 않으면 중국과 국경을 맞댄 북한은 몰라도, 남한은 항만과 공항을 추가해 주지 않는 이상 난공불락의 요새가 돼버린다.[* 만일 남북한을 따로 구현하면, 남한은 하나뿐인 국경을 폐쇄하고 시작함은 물론, 선진국 판정 때문에 질병 전파속도가 매우 느려져서 어지간한 섬나라급의 철옹성을 자랑할 것이다.] 게임 내에서는 워낙 남북 간 격차가 심하고, 둘을 묶어야 했기 때문인지 한국은 별도의 속성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파일:plague inc map.png]] 동남아시아, 중부유럽,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그냥 여러 나라를 지역 단위로 묶은 것도 많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그냥 지역끼리 합친 거지만, [[몽골]]과 [[아일랜드]]도 각각 [[중국]]과 [[영국]]에 합쳐버렸다. [[양안관계]]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인지 [[대만]]은 아예 지도에서 잘랐다. 그러다 2020년 9월기준 모바일 한정으로 대만이 나오긴 나왔지만, [[하나의 중국|중국의 일부로 나온다.]][* 그리고 대만은 선진국에다가 섬나라이고 근처 항구라곤 중공 일본 동남아밖에 없기 때문에 대만이 나온다면 그린란드보다도 들어가기도 힘든데 설사 들어가는 것 자체는 성공해도 선진국에다가 더운나라 속성까지 겹쳐 전염도 잘 안될것이고 연구비는 연구비대로 댈 테고 플레이어 입장에선 골치아파진다.] 지금은 pc와 모바일 다 대만이 없어졌다 물론 PC로 하는 [[슈퍼파워 2]]도 세계정복을 할 때 가장 걸림돌이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같은 강대국보다 자잘한 소국들 정도라는 걸 생각하면,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하는 이 게임은 편의성 차원에서 작은 나라들은 합쳐서 나타낼 필요성은 있다. 합쳐진 지역 안에서도 원래의 국경선은 표시되어 있다. 대만 섬은 아예 지도에도 없다.[* 본 게임 내에서는 없어져 있지만, 사실 초기 로딩 화면을 자세히 보면 원래대로 그려져있다. 아마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양안문제를 회피하고 난이도까지 조절하려던 조치였던 듯하다.] 또한 [[러시아]]와 [[일본]]의 갈등을 염려해서인지 [[사할린 섬]]이 아예 누락되어 있다. 그리고 [[알래스카]]는 [[캐나다]]에 합쳐져 있는데, 캐나다가 해이-허버트 조약(Hay-Herbert Treaty)으로 알래스카를 병합했고 캐나다에서는 매년 이를 기념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은 분노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화면 상단 뉴스에서 가끔 이 내용이 나온다.[* 이는 [[월경지]]를 구현하기 까다로워서 그런 듯하다. 그냥 미국과 합쳐 놓으면 미국 본토에만 상륙한 질병이 알래스카에 퍼지는 기현상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다른 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알래스카에 따로 항구나 공항을 추가해 주지 않는다면 아마 통로가 캐나다뿐인 요새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와 제일 큰 섬 [[노바야 제믈랴]] 섬이 없고 [[캐나다]]의 [[북극해]] 섬들이 대거 생략되었다. 근데 정작 더 작은 [[쿠릴 열도]]는 있다. 반대로 [[보츠와나]]와 [[짐바브웨]]의 경우 남아프리카로 묶을 수 있지만 밸런스를 위해 따로 분리했다. 맵이 2차원 세계지도라서 태평양이 맵 양 끝에 절반씩 쪼개져 있으며, 본래 태평양을 지나는 항로는 모두 대서양으로 돌아서 간다. 아무래도 전 세계를 아우르는 게임이다보니 한 화면에 전 세계를 다 담아야 할 필요가 있어서 그랬던 듯. Monsters,Inc.란 영화가 [[몬스터 주식회사]]란 이름으로 개봉한 영향인지 주식회사로 번역되었는데, Inc.(Incorporation) 자체는 직역하면 법인이다. 회사일 수도 있지만 학교일 수도 있고 협회일 수도 있다. 어차피 인류가 멸망하는데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회사에 어떤 이득이 되는지도 불명이고. 질병이 (인류 멸망)주식회사를 운영한다고 치면 말이 안될 건 없기도 하다. 모바일 버전에서 스토어([[구글 플레이]] 등)에서 문서열람앱 등으로 인식되는 듯하다. 사실 이는 커스텀 시나리오가 확장자를 가진 파일의 형식을 띠기 때문으로, 그걸 여는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파일 편집(열람)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생각보다 패러디들이 많다. PVZ패러디나 심슨 가족패러디등등. 추천 검색어에 뜨지 않고 전염주식회사로 고쳐서 나온다. "전염병" 할 때 [[염병]]을 욕설로 인식해 번역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